[마곡]피맛골 지지미 기분이 저기압이면 모듬전에 막걸리 한 잔!

 조용한 분위기 모둠전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싶다면 추천

 

안녕하세요!
꿀팁이에요. 기분이 저기압일 때 술 한잔 하면서 친구들과 수다 떨고 싶을 때 있잖아요?

 

 
 

막걸리 한 잔과 모듬 전 그리고 안주가 맛있는 피맛골 지지미에 다녀왔어요!
주차는 2시간 무료입니다.
 

 

위치는 발산역과 마곡역 사이에 있어요!
4명이 방문 했어요.
 

 
가게는 이렇게 밖에서 봐도 파전과 빈대떡 전문점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

 

내부 인테리어예요. 여러 가지 마셔보고 싶은 막걸리가 있지만
이날은 지평 생막걸리 밖에 없어서 그걸 마시기로 했죠.
 

 

모듬전 25,000원이에요 버섯, 호박, 삼색, 동, 동그랑 땡 구성이 좋아요
얼마 전 설날인데 명절에 먹던 맛있는 전을 이렇게 쉽게 먹을 수 있다니 감동이었어요.

 

 

부족할 것 같아서 20,000원짜리 골뱅이 소면을 시켰어요!
 
꼴깃한 골뱅이와 아삭한 야채
새콤달콤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입맛이 돋았어요.
소면과 함께 비벼 먹으면 정말 더 맛있었습니다.
막걸리 안주로 진짜 짱짱!! 

 

 

저기 양파와 고추가 섞인 간장양념과
전을 같이 먹으면 너무 행복해져요!

 

캬! 이게 행복이지!

 

또 생각나네요!

 

먹다보니 매콤한 것이 생각나서 제육볶음을 시켰어요!
 
21,000원인데 살짝 부족한 맛이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.
간이 세지 않았어요.
 
밥을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.

 

 

막걸리와 안주를 더 시키니까
계란찜을 서비스로 주셨는데
너무 맛있었습니다.

 

전체적으로 전과 막걸리는 맛있었습니다.
가게도 조용한 분위기라 대화에 집중할 수 있고
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또 올거에요.